2012년인가..처음으로 전화영어 수업 들었는데 꾸준히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올해 정말 스피킹 잘하고 싶은 맘에 다시 전화영어 신청했습니다. SPY 버전2 중급인데 이전 SPY는 약간 비즈니스 회화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번 버전은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회화가 많은 것 같아 맘에 들어요. 짧은 시간이지만 강사님도 잘 가르쳐주시고요~ㅎㅎ 이번엔 예습,복습 꾸준히 잘해서 고급까지 마스터 할 계획입니다!! 공부 노하우 라던가 실력 향상 스토리는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ㅋㅋ

처음 접하는 미국 선생님과의 대화가 떨리기도 하지만, 선생님도 좋고 이러다 실력 팍팍 늘지 않을까 합니다.^^

울렁증으로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벌써 3개월이 지나가고 이렇게 후기도 작성하게 되네요 1개월차 : 정말 전화하는 10분 내내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고,,,,이거 정말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수업준비 안 함) 2개월차 : 교재 Mp4 를 츨,퇴근 시간에 청강하며, 돌아오는 수업일이 기다려짐 아직도 Free Talking 에 많이 역부족 3개월차 : 강사와 많이 친해지고 문법이 어눌하지만 대화를 이끌어가는 나 자신을 발견. 여전히 Free Talking 에 많이 역부족 결론 : 단, 10분이라도 영어권 사람과 대화를 한다는 자체가 매우 의미가 있음을 깨닳았으며 이젠 덮었던 문법책을 다시 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읍니다. 전화영어를 하기 전 수년을 덮었던 책을 열어보려니 기억속에 자리잡고 있는 게으름에 일단 흥미를 가지는것이 중요하다 판단되어 무작정 전화영어를 시작했고, 결론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좀더 유연하게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복습이 필수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