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등록할때는 전화영어 치곤 비용이 꽤 있는 편이라서 그만큼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거기다 강의 후 강사님의 피드백이 적어서(잘못된 한 두 문장만 지적함) 약간 실망했었는데요, 하루 이틀 지나면서 강사님의 질문하시는 질이 다른 전화영어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수업을 이끌어나가는 방향이 되게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냥 수다가 아닌 배우는 느낌이 있어서 좋고, 질문을 하면 되게 좋아해주셔서 편안하게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어서 좋네요, 전화영어 꾸준히 계속해서 실력을 늘려가고 싶습니다~

두 달동안 열심히 수업을 진행해주신 선생님에게 감사말씀 드립니다. 중간에 한 번 선생님이 바뀌셨는데 새로 바뀌신 분이 통신 상태도 훨씬 괜찮았고, 더 열정을 가지고 가르쳐 주셔서 본의 아니게 딱 한 번 결석한 것 말고는 정말 열심히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요즘은 영어가 훨씬 부드럽게 잘 나오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한달 연장해서 수업을 듣기로 했습니다. 하던 진도는 마저 빼야 하니까요.

10분 영어회화는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이지만 결과적으로 영어회화에 익숙해지는 데 좋은 훈련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발음, 억양, 연음 등에 대해서 꼼꼼하게 가르쳐 주셨고 문장에 있는 단어의 뜻을 물어봐 주시기도 해서 단어의 영영풀이를 연습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반복해서 책에 있는 문장을 읽다보면 영문장이 자연스럽게 익숙해 지고 원어민과 대화를 할수록 영어 자신감이 상승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문법을 틀리지 않고 말하려다 보니 괜히 떨리고 오히려 입이 떨어지지 않고 단답을 하게 되었는데 차츰 용감하게 영어를 시도하게 되었어요~ 꾸준히 연습하면 회화 실력도 자신감도 올라갈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친구처럼 편하게 대화를 유도하고 자신감을 이끌어내준 강의

다른 듣기, 읽기 실력에 비해 말하기 실력이 많이 부족했던 터라 회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회화 학원을 알아보던 중 시간적인 문제나 이런 부분에서 여의치 않아 전화 영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0분이라는 시간이 짧기는 하지만 무엇보다도 수업 중, 수업 후에 강사 선생님께서 그날의 태도와 말할 때의 문제점을 고쳐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날 했던 수업을 다시 들어볼 수 있어서 피드백이 확실히 되어서 정원이 많아서 피드백이 잘 되지 않았던 다른 회화학원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서 실력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